청춘감성쌀핫도그, 잇따른 가맹계약 체결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2-07 09:41 송고





청춘감성쌀핫도그가 가맹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핫도그는 성인들에게는 옛 감성을 자극하고,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춘감성쌀핫도그를 비롯해 명랑핫도그, 비엔나핫도그, 아리랑핫도그 등의 핫도그 창업 브랜드가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청춘감성쌀핫도그는 올해부터 이대, 강남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인사업에 돌입한 브랜드다. 이미 100여 곳의 음료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본사 측은 추억의 간식 핫도그에 쫄깃한 식감, 건강을 고려한 레시피를 더했다.
핫도그 반죽부터 차별화를 꾀했다. 쫄깃하면서도 바삭거리는 식감을 위해 현미, 현미찹쌀, 옥수수, 검정콩 등 35가지 건강한 재료로 만든 수제 반죽을 매일 아침 120분간 발효숙성시킨다.

또 메뉴개발 전문가들이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한다. 30cm 대왕핫도그, 라면 땅 핫도그 등 색다른 핫도그는 청춘감성쌀핫도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핫도그다. 메뉴도 다양하지만 취향에 따라 설탕을 첨가하거나 세 가지 시즈닝(갈릭치즈, 체다치즈, 허니버터 시즈닝)과 네 가지 소스(케찹, 머스타드, 스라차차, 스위트칠리)을 고를 수 있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본사 관계자는 “청춘감성쌀핫도그는 별다른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주요 상권에서 체인점 계약을 이뤄내고 있다”며 “외식 프랜차이즈는 재구매가 이뤄져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메뉴를 제공한다면 매출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현재 청춘감성쌀핫도그는 신규 가맹점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가맹사업부를 방문하면 1:1 방문 상담, 직영점 시식 후 상담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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