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프랜차이즈 붐… ‘청춘핫도그’ 한 달만에 30여개 가맹 계약
2017-03-06 16:29:17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경기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의/식/주 중에서도 우리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먹는 것’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이른바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한 메뉴를 고르는 풍토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간식인 ‘핫도그’의 인기가 뜨겁다.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함은 물론, 최근 다양한 프랜차이즈들의 메뉴 개발로 여러가지 소스와 맛을 첨가해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다양해졌다.
이러한 장점은 예비 창업주들도 눈여겨보는 지점이다. 취향을 타지 않는 국민 간식이라는 특징과 일명 ‘혼밥족’이 늘어나는 시대에 더 없이 적합한 트렌드 아이템이라는 점, 그리고 소자본 및 소규모 창업이 가능해 창업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관련 프랜차이즈들도 성행하고 있는데, ‘청춘감성쌀핫도그(이하 ‘청춘핫도그’)’의 경우 최근 한 달간 약30개의 가맹 계약을 체결하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청춘핫도그는 ‘청춘의 감성으로 열정을 담아 정직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수제 쌀 핫도그’를 표방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을 제공한다. 기존의 밀가루 반죽과 달리 찹쌀을 첨가해 매일 아침 120분간 발효 숙성시켜 쫄깃하고 바삭거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cm 더블치즈핫도그, 라면 땅 핫도그와 같은 기존 메뉴와 차별화되고 트렌드에 맞춘 핫도그를 메뉴 개발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한옥느낌의 원목과 화이트의 조화로 옛 감성과 현대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도 강점 중 하나다.
또한 슈퍼바이저부, 메뉴개발부, 디자인부, 인테리어부, 물류부 등 전문가들의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용인에 100평 규모의 자체 물류 창고를 보유해 중간 마진을 없애고 원가수준의 물류 공급을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까지 확보하고 있다.
이에 청춘핫도그는 2017년 이대 직영점과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인사업에 돌입해 별다른 마케팅 없이 오로지 입소문만으로 주요 상권의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키고 있다. 청춘핫도그 관계자는 “자사는 ‘전통적인 옛 감성으로 우리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추억의 핫도그를 만들자’라는 목표를 갖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35가지 재료로 만든 100% 수제반죽 핫도그로 많은 사랑을 받는 청춘핫도그는 업계 최저 수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맹이 가능해 예비 가맹점주의 문의가 빗발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춘핫도그는 이미 100개가 넘는 음료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본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핫도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